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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 상담사 전문성은 보장되는 건가요?

A.

마음의 숲은 전국 600개 센터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국내 주요학회 2급 이상 전문가 등 검증된 전문가로 인력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성범죄의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야기할 수 있는 범죄 피해로 이와 관련된 훈련을 받은 전문가로 배정하고 있습니다.

Q. 피해 사실을 안 후 외출이 두려워요. 꼭 센터까지 찾아가야 상담 받을 수 있나요?

A.

방문상담이 어려운 경우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화상상담, 전화상담, 오픈채팅을 활용한 채팅상담 등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채팅의 경우 상담 종료 후 오픈톡방은 삭제됩니다.

Q. 상담 받는게 혹은 피해 사실이 주변에 알려질까봐 두려워요. 비밀 보장이 되나요?

A.

모든 상담은 관련 법률과 상담사 윤리강령에 의해 비밀이 보장됩니다. 본인 동의없이 상담내용은 외부로 유출되지 않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접수 후 실명 대신 식별번호로 관리됩니다.

단, 비밀보장원칙 예외에 해당되는 경우 동의 없이 정보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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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보장 예외 사항

    ① 본인 또는 타인의 생명에 해가 될 가능성 있는 내용(자살, 자해 등)

    ② 학대 등에 대한 암시가 있을 경우

    ③ 법원의 요청 또는 명령에 의거 상담전문가가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④ 보다 나은 상담을 위한 상담지도와 사례회의를 진행하는 경우

Q. 아주 오래전에 피해를 입었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 경우에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요?

A.

디지털 성범죄 특성 상 피해 발생 시점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공소시효가 지났거나 주위에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 지원 사업은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피해가 발생했다면 무료로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후원으로 지원되는 본 사업은 기본 10회기, 최대 20회기까지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성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원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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